9.23 금요일

중앙역에서 서울예대로 가기위해 택시를 탔습니다

50-60세로 보이시는 나이가드신 할아버지였습니다.

내리고나서 30-40분쯤 후에 휴대폰이 없어진걸 알았고, 전화를 걸고 문자를 했으나 연락이 닿지않음.

9.24 토요일

아침일찍 연락이 닿아서 받았습니다. 오늘은 강원도에 있다고 하셨고, 저또한 일이 있어서 내일 안산으로 가겠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4시에 안산으로 오라고 하셨고 그러면 번호라도 알켜주셨으면 한다했지만 '그건 괜찮으니까 내일 보자'고 하시고 끊으셨습니다.. 저희는 정보가 없으니 너무 당황해 다시 연락을 했지만 받지를 않으셨고요..

그러고나서 밤 11시 쯤에 한번더 저의 친구가 연락을 했더니 다시 받으셨습니다. 그래서 내일 안산어디로가야하냐고 했더니 약간 말씀을 더듬으시며 내일 오후에 다시얘기하게 오후에! 이런식으로 말씀하시고 끊으셨다고해요.....그러고 다시 연락을드려도 안받으셨고요.. 급한마음에 문자로 안산 경찰서 아무데라도 맡겨주시면안돼겟냐고 남겨두기도 했습니다..

9.25 일요일

바로 오늘  오전에 또 연락을 드렸으나 이번에는 전화기가 꺼져있어요...

제발좀..답답합니다 왜 연락이 안돼는거고 번호도 왜안주셨는지 모르겠고..

찾게도와주십쇼 01093476412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아이폰5s 실버, 케이스착용하지않았습니다, 배경화면은 검은바탕엥 가운데에 삐죽삐죽나온모양으로 있는 초록색이 들어있는 아이폰기본배경에있는거로 해놨습니다>